뉴스요일: 30-09-2025 ~에 의해: Trang JM
[2025.09.30]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한, ‘한인 17인’

9월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UN피스코 주최 ‘2025 SDGs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시상자로 나선 김덕룡 UN피스코 이사장, 이기헌 의원 등과 함께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복희 기자]

UN피스코가 수여하는 ‘2025 SDGs 대상’ 수상자들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한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UN피스코(한반도평화번영재단, 이사장 김덕룡, 의장 정영수) 주최 ‘2025 SDGs 대상’ 시상식이 9월29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빈곤·기아·교육·성평등·기후변화·환경보전·평화·국제협력 등 인류와 지구가 직면한 핵심 과제를 포괄해 해법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재직시 UN이 채택한 것으로, UN 파트너 NGO(비영리 공익법인)인 UN피스코가 17가지 목표 달성에 기여한 한인들을 선정해 올해 처음 시상을 했다.
UN피스코 명예이사장인 반 전 UN사무총장은 이날 영상축사를 통해 “유엔 사무총장 10년 임기 중 전 인류가 당면한 빈곤, 불평등,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위기를 해결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해법을 찾고자 고심했고, 그 결과 2015년 9월에 유엔 회원국 만장일치로 17개 목표, 169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SDGs의 채택을 이끌어낸 바 있다”면서 “SDGs는 2030년까지 전 세계가 함께 이뤄나가야 할 인류의 보편적인 약속으로서 한 사람도 뒤처짐없이 같이 가자는 ‘No one behind’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반 전 사무총장은 “SDGs는 UN 역사상 가장 양심적이고 포용적이며 미래지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보다 나은 세상을 물려줄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세계 한국 지도자 여러분들의 지혜와 연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 각지에 있는 700만 동포는 한국과 국제사회를 잇는 달인이자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부문에 걸친 수상자 17인을 비롯해, 한인의날을 기념해 세계 각지에서 방문한 한인단체장들과, 이기헌·진성준 국회의원,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등 각계 내외빈이 참석해 각 부문 수상자들의 공로에 박수를 보내고,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김덕룡 UN피스코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UN피스코 주최 ‘2025 SDGs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주요 내외빈들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5년 UN피스코 SDGs 대상’ 부문별 수상자 명단이다.
▲(빈곤 퇴치) 켈리 어카운팅 조규자 회장 ▲(기아 종식) 희망의 망고나무 이광희 이사장 ▲(건강과 웰빙)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이사 ▲(양질의 교육) 한국스카우트연맹 이찬희 총재 ▲(성평등) 한국영화감독조합(DGK) ▲(깨끗한 물과 위생) 알 카오스 트레이딩 김점배 회장 ▲(에너지) 포스코 인터내셔널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코린도그룹 승은호 회장 ▲(산업·혁신·인프라) 오투그룹 오병문 회장 ▲(불평등 완화) ㈜산옥스 이옥순 대표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두산건설 권경훈 회장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국제종합물류㈜ 이재구 회장 ▲(기후변화 대응) BYN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해양생태계 보전) CJ제일제당 ▲(육상생태계 보전) 코러스 오키드 황병구 회장 ▲(평화·정의·제도 구축) 클린넷USA 김형률 회장 ▲(파트너십 강화)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 등 17개 부문에 걸쳐 선정됐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